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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26분만에 또 기적…50대 여성은 배관 위에서 버텼다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물에 잠긴 경북 포항시 남구 인덕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1시간 26분 만에 ‘또 한 번의 기적’이 일어났다. 30대 남성 한 명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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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4만5000톤…"빨리 물빼라" 고성능 소화포 추가 배치
실종자가 갇힌 경북 포항 지하주차장에는 4만5000톤 정도의 물이 차 있다. 당국은 생존자가 나오면서 구조 작업에 한층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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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지하주차장서 1명 또 구조, 이번엔 51세 여성 생존자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침수된 경북 포항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실종됐던 여성이 6일 생존 상태로 발견됐다. 앞서 이날 오후 8시 15분쯤 39세 남성이 구조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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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 뒤 그는 주차장 걸어나왔다…"와 살았다" 감동의 순간 [사진]
6일 저녁 태풍 '힌남노'의 폭우로 잠긴 경북 포항시 남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소방관계자들이 실종된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매일신문 제공 제11호 태풍 '힌남노(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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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 파이프 잡고 견뎠다...주차장서 걸어나온 '포항의 기적'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경북 포항시 남구 인덕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침수된 가운데 이곳에서 실종된 주민 7명 중 남성 1명과 여성 1명 등 2명이 생존 상태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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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생존'…13시간 버틴 비결은 물 잠긴 주차장에 남아있던 공기층
물에 잠긴 지하주차장에서 13시간 동안 생존한 비결은 재난 현장에 남아있던 공기층 덕분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로 인한 폭우로 6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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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안내방송 그때 "차 포기하자"…지하주차장 참사 피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북 포항시 남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빠르게 빗물이 차올라 7명이 실종된 가운데 과감하게 차량을 포기한 순간 판단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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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자괴감 듭니다" 안내방송했던 소장 목소리가 떨렸다
“비가 억수 같이 퍼붓는 가운데 새벽 4시쯤 출근했습니다. 30분쯤 지나 안내방송을 하려고 전원을 올렸죠.” 6일 오후 경북 포항 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 경비실. 태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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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폭탄' 포항의 기적…지하주차장서 남성 1명 구조됐다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경북 포항시 남구 인덕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침수된 가운데 이곳에서 실종됐던 주민 7명 중 1명이 생존 상태로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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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 8시간 물뺐는데…"물이 안줄어요" 오열한 가족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자리는 온통 진흙밭으로 변해 있었다. 하늘은 언제 태풍이 불어닥쳤냐는 듯 화창해져 있었지만, 태풍에 직격탄을 맞은 경북 포항시 남구 인덕동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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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30분뒤 "차 빼라"…순식간에 물잠긴 지하주차장 참사
“오전 6시까지는 괜찮다더니 30분 뒤 갑자기 지하주차장에 물이 차니 차량을 옮겨야 한다는 방송이 나왔어요.” 시간당 최대 8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경북 포항시 남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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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하주차장 실종 여성, 6시간 만에 주검으로 돌아왔다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경북 포항시 오천읍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침수된 가운데 이곳에서 실종된 60대 여성이 실종 신고 6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경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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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 토사가 콸콸…포항 구룡포에 남은 힌남노 뒤끝[힌남노 영상]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경북 포항시 침수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포항 남구 구룡포읍에서 붉은색 토사가 개울을 따라 흘러내리고, 마을 상당 부분이 물에 잠겼다. 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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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잠긴 포항…7명 실종 이어 또다른 실종자 1명 숨진 채 발견
제11호 태풍 '힌남노' 상륙에 따른 폭우로 지하주차장에 차를 옮기러 간 여성이 실종됐다가 6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60대 아파트 주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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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옮겨라" 안내방송 비극…포항 지하주차장 침수로 7명 실종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직격탄을 맞은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침수로 인한 실종자가 발생했다. 6일 포항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쯤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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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 무슨 일이…'해병대 장갑차' 물바다 가르며 나타났다
6일 경북 포항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화재가 발생했으나, '힌남노'로 인한 폭우로 도로가 침수돼 소방당국이 진입에 어려움을 겪자 해병대 장갑차가 동원됐다. 사진 독자제공.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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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던 건물이 물폭탄에 '기우뚱'…힌남노 할퀸 포항 충격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하천이 범람, 지반이 침하하면서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건물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산사태로 주민 대피…지하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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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세 곳서 화재…포스코 “불났지만 화재 아니다”
6일 오전 경북 포항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에서 검은 연기가 타오르고 있다. 사진 경북소방본부 경북 포항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6일 새벽 동시다발적인 화재가 발생했다.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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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대피소 가다 급류 휩쓸려 숨졌다…70대女 '힌남노 비극'
태풍 힌남노로 많은 비가 내린 6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청림동 일대에서 해병대 1사단이 소방관을 태운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2대를 출동시켜 고립이 예상되는 주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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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 태풍 힌남노 실종 1명... 아름드리 나무 쓰러지고,포항은 해병대 장갑차까지 출동
6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충남지역에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다. 예산 수덕사로 들어가는 길목에 아름드리 소나무 한 그루가 쓰러져 119대원들이 긴급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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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서 불…"소음과 함께 검은 연기 났다"
6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불이 났다.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6일 오전 7시 30분께 포항제철소 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6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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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태풍 ‘힌남노’상륙…전국 비상
초강력 태풍 제11호 ‘힌남노(HINNAMNOR)’ 전남 남해안을 거쳐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한 뒤 6일 오전 7시 10분 쯤 울산을 통해 동해안으로 빠져나갔다. ‘힌남노’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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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앙심’ 변호사사무실 방화 7명 참사
9일 대구지방법원 인근의 한 변호사 사무실 빌딩에서 방화로 불이 나 7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다. 경찰은 현장에서 숨진 50대 방화범이 소송 과정에서 불만을 품고 불을 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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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총파업 여파로 도심 직접 이동하는 완성차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6.08 오후 5:10 총파업 여파로 도심 직접 이동하는 완성차 8일